행정수도 이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참여하는 ‘수도이전반대 범국민운동본부’가 오는 17일 출범한다.이재오 김문수 홍준표 박계동 의원 등 한나라당의 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의원들과 서울·경기 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시민단체 대표 등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수도이전 반대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준비위원회는 17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마친 뒤 수도이전 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 착수를 선포하고,다음달 28일 서울시청 앞에서 수도이전 반대 100만인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2004-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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