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둥이 초청·총독부 철거… 그때 그 광복절 추억

해방둥이 초청·총독부 철거… 그때 그 광복절 추억

송한수 기자
송한수 기자
입력 2015-08-13 23:32
수정 2015-08-15 1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가기록원 광복절 관련 사료 공개

광복 70주년을 맞아 되돌아본 광복절은 일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날인 만큼 갖가지 일로 빛났다. 8월 15일을 국경일로 결정해 광복절로 명명한 건 1949년 10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부터다.

이미지 확대
광복절 10주년이던 1955년 경축행사 때 여고생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광복절 10주년이던 1955년 경축행사 때 여고생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이미지 확대
1960년 광복절 15주년 기념식에서 주부 합창단이 기념 노래를 부르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1960년 광복절 15주년 기념식에서 주부 합창단이 기념 노래를 부르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이미지 확대
1961년 광복절 16돌맞이 꽃단장을 한 전차가 경축 플래카드를 내건 채 서울시내를 달리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1961년 광복절 16돌맞이 꽃단장을 한 전차가 경축 플래카드를 내건 채 서울시내를 달리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이미지 확대
1995년 광복 50주년 광화문 기념식 당시 옛 조선총독부 건물에 철거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1995년 광복 50주년 광화문 기념식 당시 옛 조선총독부 건물에 철거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1955년 광복절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나라를 되찾던 날에 태어난 일명 ‘해방둥이’ 22명을 경무대(현 청와대)로 초청했다. 광복 10돌을 맞아 서울신문사가 12~16일 마련한 행사 가운데 하나였다. 11개 도에서 2명씩 뽑았다. 아이들은 대통령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로부터 선물 상자를 받고 기뻐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1958년 광복절 경축식 땐 건국동(建國童·정부 수립일인 1948년 8월 15일 태어난 사람) 1만 2000명이 애국가를 열창해 뜻을 더했다. 육·해·공 3군 분열식도 곁들여져 온 국민을 환호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1975년 광복절 30주년 땐 서울 동작구 국립묘지에 무후선열제단(無後先烈祭壇)을 세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후손도, 묘소도 없이 서러움을 받던 애국지사들의 넋을 달랬다.

1995년엔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중앙청사로 쓰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기로 하고 광복절 행사에 맞춰 첨탑부터 걷어 냈다.

국가기록원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 광복절 관련 자료 32건을 14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공개한다. 동영상 7건, 사진 19건, 문서 2건, 우표 4건이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을 추모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5-08-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