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미래컨퍼런스] 650명 참석 성황… 블록체인 세션은 녹음하며 ‘열공’

[2018 서울미래컨퍼런스] 650명 참석 성황… 블록체인 세션은 녹음하며 ‘열공’

신형철 기자
입력 2018-10-18 22:18
수정 2018-10-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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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현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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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서울신문 주최로 열린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엔 국내외 석학을 비롯해 650여명이 몰려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서울신문 주최로 열린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엔 국내외 석학을 비롯해 650여명이 몰려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연결의 시대, 그 너머로’를 주제로 18일 열린 ‘2018 서울미래컨퍼런스’는 우리 삶 안으로 한 발 더 들어온 기술이 실제 어떻게 사회에 적용되는지를 알아보려는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은 행사가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앞 홀에 모여 ‘4차 산업혁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행사가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650명이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컨퍼런스가 진행된 그랜드볼룸 안에는 참가자들이 앉을 자리가 부족해 의자를 추가로 들여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컨퍼런스를 찾아온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들은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답을 듣기 위해 왔다”고 입을 모았다. 빅데이터를 직접 공부하고 있다는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안광민씨는 “빅데이터를 실용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과 4차 산업혁명 간의 접목에 관심이 크다는 조민수(숭실대 경영학과·여)씨는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하는지 작게라도 해답을 들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대한 산업계와 학계의 호응도 상당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의 트렌드와 이러한 기술혁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 볼 수 있었다”면서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현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양정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은 “어려운 기술 강의가 아닌 보편적인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풀어냈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할 만한 컨퍼런스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조연설과 세션강의를 듣는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대단했다. 비트코인 열풍을 계기로 사람들의 관심 사안이 된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될 때는 많은 참가자들이 휴대전화로 관련 내용을 녹음하는 모습이 보였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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