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6일 ‘사랑의 집 짓기-한국해비탯’ 봉사활동을 펼친 지 10주년을 맞아 일반인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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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펼쳐진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서 삼성물산 여대생 리더십향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래미안앨리스들이 건축자재를 나르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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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펼쳐진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서 삼성물산 여대생 리더십향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래미안앨리스들이 건축자재를 나르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천안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진행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래미안에 거주하는 가족 100여명과 여대생 리더십향상 프로그램인 래미안 앨리스 15명이 참가했다. 삼성물산은 2000년 전남 광양에서 32가구를 지어준 것을 시작으로 경산, 강릉, 아산,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무주택자 231가구에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 10년을 맞아 삼성물산 임직원은 물론 래미안 고객, 협력사 등 일반인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08-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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