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패션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패션쇼

입력 2009-03-12 00:00
수정 2009-03-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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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SFAA 서울 컬렉션

지구 온난화의 피해가 피부로 느껴지면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코(Eco)’라는 단어는 불황 속에서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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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앞다퉈 친환경 이름표를 제품 앞에 다는 이유다. 패션도 무관하지 않다. 몇 해 전부터 에코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나 대부분 제품의 값을 올리는 수단으로 치부되거나 친환경에 대한 혼란만 가중시켜 온 부작용도 적지 않다.

연륜 있는 디자이너가 한 데 모여 지구를 살리는 옷입기에 대한 제안을 한다.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가 주최하는 SFAA 서울 컬렉션(www.sfaa.co.kr)이 19~21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연속적으로 같은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친환경 패션의 범위를 확대하고 그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취지다.

19일 오후 2시 박항치가 ‘겨울잠을 던진 곰’을 주제로 한 컬렉션으로 시작을 알린 뒤 노승은, 한혜자, 루비나, 박동준, 김철웅, 박윤수, 김동준 등 참가 디자이너들의 쇼가 이어진다.

옷감의 처리, 색상, 세부적인 디테일, 재활용을 통한 디자이너 고유의 친환경 패션에 대한 해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02)514-8667.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09-03-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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