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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홍보를 위해 오늘만 살짝 ‘외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종격투기 선수인 김경수(왼쪽) 박용수씨
이번 마라톤은 김씨에게 성공적인 데뷔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아버지의 명복을 비는 자기만의 추모 행사다.“아버지는 하늘에서도 절 응원하고 계실 겁니다. 마라톤에 도전한 정신으로 데뷔전도 멋지게 치러내겠습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6-05-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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