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좋은도시 만들기’ 캠페인 기획특집 수요일마다 연재

[사고] ‘좋은도시 만들기’ 캠페인 기획특집 수요일마다 연재

입력 2004-11-16 00:00
수정 2004-11-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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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주택은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이고 흔적입니다. 서울신문사는 17일부터 ‘좋은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아울러 도시와 주택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좋은 도시 만들기’특집 기사를 주 1회 게재합니다.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국토의 균형발전,‘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추진 등 도시 문제가 쟁점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또 판교 신도시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서울시와 지방 각 도시는 도심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도시 건설과 재개발의 모델을 찾기 위해 벌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사는 연초부터 추진해온 서울 중심의 ‘뉴타운 엑스포’의 개념을 전국의 도시와 주택으로 확대해, 범 지자체적으로 좋은 도시와 좋은 동네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서울신문사는 도시계획과 건축학 관련 교수 및 본사 기자 등 각 2명씩 3개 취재팀을 미국, 서유럽과 북유럽 등 7개국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건에 맞는 미래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는 이번 특집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후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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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LG건설, 현대산업개발
2004-1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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