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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울신문STV와 함께 새로운 도약…M&A 투자계약 체결

스포츠서울, 서울신문STV와 함께 새로운 도약…M&A 투자계약 체결

입력 2020-05-28 15:29
업데이트 2020-05-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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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STV 컨소시엄과 한류타임즈 주식회사 M&A를 위한 투자계약식 체결
오운암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STV 회장, 김종철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남상용 서울신문STV 경영지원실장, 김상완 유니쎌팜 대표(왼쪽부터) 등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조양빌딩의 서울신문STV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류타임즈 주식회사 M&A를 위한 투자 계약식에 참석해 계약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있다. 2020.05.2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오운암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STV 회장, 김종철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남상용 서울신문STV 경영지원실장, 김상완 유니쎌팜 대표(왼쪽부터) 등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조양빌딩의 서울신문STV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류타임즈 주식회사 M&A를 위한 투자 계약식에 참석해 계약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있다. 2020.05.2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이 진통 끝에 새 주인을 찾으면서 새로운 도약대에 섰다.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종철)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조양빌딩 서울신문STV 사무실에서 서울신문STV 컨소시엄과 ‘한류타임즈 주식회사 M&A를 위한 투자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은 회생실무준칙 제11호 ‘회생절차에서의 M&A에 관한 준칙’에 의거해 허가받은 M&A 추진 일정에 따라 매각공고, 인수의향서 접수 및 예비실사, 입찰제안서 접수 등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서울신문STV 컨소시엄을 최고가득점자로 선정하고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서울은 서울신문STV 컨소시엄과의 계약내용을 토대로 회생계획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미디어그룹을 꿈꾸고 있는 서울신문STV그룹은 최근 잇따른 미디어 기업 인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국 18주년을 맞은 케이블TV 서울신문STV를 기반으로 삼고 있는 서울신문STV그룹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매체인 한국정책신문을 인수한 데 이어 국내 최고의 스포츠연예 전문지인 스포츠서울까지 손에 넣어 종합 미디어그룹의 탄탄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85년 창간해 오는 6월 창간 35주년을 맞는 스포츠서울은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됐고 지난해 1월 사명을 한류타임즈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창간 때부터 가로쓰기와 순한글표기를 시작하는 등 국내 주요 일간지 중 가장 먼저 가로쓰기 지면을 선보였으며 2018년 3월 14일 지령 1만 호를 발행한 스포츠연예 분야의 리딩 매체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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