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박정오 선생이 27일 오전 4시 30분 별세했다. 85세. 부산에서 태어난 박정오 선생은 부산 초량상업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4년 5월 친구들과 함께 비밀결사조직 ‘순국단’을 조직해 부단장을 맡았다. 선생은 부산형무소에서 1년여 동안 옥고를 치르고 1945년 8월 18일 석방됐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3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4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빈소는 부산보훈병원 (051)601-6778.
2012-11-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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