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선상에서 짝 찾는 미혼 남녀들

한강버스 선상에서 짝 찾는 미혼 남녀들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6-08-17 23:41
수정 2026-08-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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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팅, 경쟁률 최고 36대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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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인(in) 서울, 한강버스편’ 포스터
‘설렘 인(in) 서울, 한강버스편’ 포스터


최고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의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서울팅 2.0’이 다음달 한강버스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뚝섬에서 ‘설렘 인(in) 서울, 한강버스편’이 진행된다. 한강버스 선상 데이트, 취향 맞춤형 일대일 데이트,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운영비는 신한카드가 전액 후원한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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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회차별 100명씩 5차례 서울팅을 개최했다. 총 1만 3854명이 참가 신청을 해 평균 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126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지난해 2월 ‘설렘, 아트나잇’에서 만난 한 커플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탄생육아몽땅정보통’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서울에 사는 25~45세 미혼(초혼)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결정해 다음달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시는 서울팅 2.0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칭된 커플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설렘데이트권’을 제공한다.

2026-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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