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대 매출 일군 ‘고졸 신화’ 정구용 회장 별세

수천억대 매출 일군 ‘고졸 신화’ 정구용 회장 별세

박소연 기자
입력 2025-09-08 00:43
수정 2025-09-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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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용 인지그룹 회장 겸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지난 6일 별세했다. 80세.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의 고졸 경리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고졸 신화’로 불린 기업가다. 1979년 서울 노량진에서 자동차 벨트 부품 생산 사업으로 창업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지그룹을 일궜다. 그룹의 주력사인 인지컨트롤스는 지난해 매출 4359억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삼성전자에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를 인수하며 정보기술(I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인지그룹은 국내외 39개 법인을 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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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9일이다.

2025-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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