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대 매출 일군 ‘고졸 신화’ 정구용 회장 별세

수천억대 매출 일군 ‘고졸 신화’ 정구용 회장 별세

박소연 기자
입력 2025-09-08 00:43
수정 2025-09-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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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용 인지그룹 회장 겸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지난 6일 별세했다. 80세.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의 고졸 경리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고졸 신화’로 불린 기업가다. 1979년 서울 노량진에서 자동차 벨트 부품 생산 사업으로 창업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지그룹을 일궜다. 그룹의 주력사인 인지컨트롤스는 지난해 매출 4359억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삼성전자에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를 인수하며 정보기술(I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인지그룹은 국내외 39개 법인을 두고 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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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9일이다.

2025-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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