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전설’ 파키아오, 17세 어린 챔프 상대 ‘무승부’

‘복싱 전설’ 파키아오, 17세 어린 챔프 상대 ‘무승부’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5-07-20 23:46
수정 2025-07-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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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키아오. 로이터 연합뉴스
매니 파키아오.
로이터 연합뉴스


약 4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7)가 열일곱 살 어린 현역 챔피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파키아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66.68㎏) 타이틀전 12라운드 경기에서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미국)와 비겼다. 세 부심 가운데 한 명은 115-113으로 바리오스의 손을 들었으나 나머지 두 명이 114-114 동점으로 판단해 무승부가 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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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아오는 1995년 프로 데뷔 이후 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하고 12차례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 복싱의 전설이다. 고국 필리핀에서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며 2021년 8월 현역 은퇴와 함께 정계에 진출했다. 2022년 대선까지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25-07-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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