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호 박사. 괴산군 제공.
알이 차지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대학찰옥수수’ 종자를 개발·보급해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봉호 박사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작물육종학자인 최 박사는 충남대학교 농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1년 고향 괴산에 간식용 찰옥수수 우량 종자를 처음 보급했다.
이 옥수수는 대학 교수가 개발했다고 해 ‘대학찰옥수수’로 불리며 괴산군 특산물이 됐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이다.
괴산군은 “최 박사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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