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55)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
10일 이반 얀차레크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함께 성 김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부사장이 함께했다. 얀차레크 대사는 “정 회장이 해 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9년 9월부터 체코 모라바슬레스코주 노쇼비체 공업지대에서 현대차 체코공장(HMMC)을 운영 중이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33만대로, 코나 일렉트릭과 i30, 투싼이 제조된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건설 시 환경을 최우선으로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건설 지역 내에 존재하던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옮긴 후 공사를 진행했고, 완공한 뒤에는 원래 위치에 복원했다.
2025-03-1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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