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모란디
32년간 지중해 무인도에서 홀로 지내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로 불리던 이탈리아의 마우로 모란디가 세상을 떠났다. 85세. 그는 지난해 여름 낙상 사고를 당한 뒤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로 돌아와 요양원에서 지내다가 지난 3일 숨졌다고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가 보도했다. 모란디는 32년 동안 섬에 혼자 살며 관광객들에게 섬을 소개하는 일을 해 왔다.
2025-01-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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