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확대 앞두고 포스코 노사 극적 합의… 7일 조합원 찬반투표

파업 확대 앞두고 포스코 노사 극적 합의… 7일 조합원 찬반투표

김상화 기자
입력 2026-11-01 09:37
수정 2026-11-01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30일 회사 측과 기본급 2.6% 인상 등 잠정 합의안 도출

포스코노조 사무실. 연합뉴스
포스코노조 사무실. 연합뉴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오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 합의안은 추인된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30일 회사 측과 본교섭을 진행해 기본급 2.6% 인상, 일시금 600만원, 특별승호 3호봉, 명절 상여금 200만원+기본급 20%(2028년 이후 30%로 상향), 교대휴일수당추가, 상주·정비수당 인상, 의료제도개선(배우자, 자녀 추가)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포스코노조는 지난 6월 16일 회사 측과 임금 교섭을 시작해 그동안 약 30차례에 걸쳐 실무·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회사와 임금 교섭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지난 9월에 2차에 걸쳐 부분파업을 벌였다.

또 교섭에 진척이 없으면 이달 2일부터 기한을 정하지 않은 채 파업 규모를 확대하는 3차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경북 포항지역 여러 기관·단체가 노사의 대화와 타협을 촉구한 가운데 노사는 막판 협상을 진행해 지난달 30일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세줄 요약
  • 포스코 노사, 파업 확대 직전 잠정 합의 도출
  • 기본급 인상·일시금·수당 개선 등 핵심 포함
  • 7일 조합원 찬반투표로 최종 추인 여부 결정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포스코노조와 회사 측이 합의한 기본급 인상률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