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장봉도 해상 낚시객 2명 추락 사고 발생
- 70대 남성 심정지 구조, 80대 남성 실종
- 해경 특공대·공기부양정 투입해 수색 중
해경 이미지. 서울신문DB
인천 장봉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다른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인천 옹진군 장봉도 동그랑산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접수됐다.
해경은 특공대와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오후 2시 30분쯤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바다에 빠진 80대 남성 B씨는 실종 상태다.
해경은 군부대와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B씨를 찾고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각각 일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들이 낚시 중 고립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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