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창립 102주년 맞아 제빵 봉사

삼양그룹, 창립 102주년 맞아 제빵 봉사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6-10-26 00:01
수정 2026-10-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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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회장·임직원, 헌혈증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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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왼쪽 두 번째) 삼양홀딩스 회장이 지난 23일 임직원들과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김윤(왼쪽 두 번째) 삼양홀딩스 회장이 지난 23일 임직원들과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이 창립 102주년을 맞아 제빵 봉사활동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23일 수도권 대한적십자사 봉사관 8곳에서 회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온도, 102도’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삼양사 냉동생지 브랜드 ‘프레팡’ 제품 등을 활용해 빵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빵에 이달 말까지 추가 생산분을 더해 총 4000여개를 수도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50여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 이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02년의 빛나는 역사가 우리의 미래를 담보해주지는 않는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유 파동, 경기 양극화, 인공지능(AI) 격차 심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글로벌·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의 사업 고도화와 안정적인 현금흐름 중심 경영, AI 기반 전환(AX)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이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면서 지난 5월 일본 향료기업 소다 아로마틱을 인수했고, 삼양엔씨켐의 고부가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6-10-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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