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오디세이, 주말 800만 돌파 전망
- 박스오피스 1위·예매율 67.9% 선두
- 스파이더맨4 추격 여부에 관심
영화 ‘오디세이’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이 연출한 ‘오디세이’가 이번 주말 누적 관객 수 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800만명을 넘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 4)를 따라잡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15만여명(매출액 점유율 61.4%)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0만 6000여명이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 내 800만명을 돌파가 확실하다.
지난 5일 개봉한 이후 줄곧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 여정을 그렸다. 주연인 맷 데이먼을 비롯해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특히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장대한 화면과 사운드를 자랑한다. 아이맥스 관에서 보려는 높은 수요에 암표가 등장하면서 CGV는 최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 관의 예매 수량을 제한하는 조처를 내리기도 했다.
2위는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4’로, 3만 4000여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9만 7000여명이었다. 3위는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주연의 ‘경주기행’으로, 2만 5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막내를 잃은 네 모녀의 복수극을 그린 김미조 감독의 영화로 지난 26일 개봉했다.
예매율에서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오디세이’가 67.9%로 ‘스파이더맨 4’(9.6%), ‘경주기행’(4.6%)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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