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속보] 정원오 “제가 부족, 모든 게 제 탓…시민 선택 무겁게 받아들여” 패배 인정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6-06-04 09:34
수정 2026-06-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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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인정
  • 시민 선택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발표
  • 부족함과 책임을 모두 자신에게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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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TV 캡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TV 캡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 결과 승복 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습니다.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 여러분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거리에서 잡아주신 손, 끝까지 함께해주신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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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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