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협박’ 구제역, 쯔양 무고 고소했지만… “증거 불충분” 무혐의 결정

‘사생활 협박’ 구제역, 쯔양 무고 고소했지만… “증거 불충분” 무혐의 결정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6-05-13 11:48
수정 2026-05-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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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의 쯔양 무고 고소, 증거 불충분 무혐의
  • 쯔양 측 맞고소 사건은 구제역 검찰 송치
  • 구제역, 쯔양 협박 갈취 혐의로 실형 복역 중
‘복역’ 구제역은 무고 혐의로도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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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법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15 연합뉴스
유튜버 쯔양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법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15 연합뉴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피소된 유명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쯔양과 소속사 직원 등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쯔양을 고소한 구제역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쯔양이 2024년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신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반복적으로 허위 고소를 이어갔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구제역 측은 쯔양 소속사 관계자 A씨와 B씨에 대한 몸수색이 실제로 없었고, 제출한 녹음 파일이 전체임에도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취지로 쯔양 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쯔양 측이 구제역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에서 경찰은 구제역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최근 무고 혐의를 받는 구제역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근 검찰로 송치했다.

구제역은 2023년 2월 쯔양을 겁박해 5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당한 후 “재판 과정에서 쯔양이 위증했다”며 허위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구제역은 사생활 관련 의혹 공론화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구제역 측은 적법절차 원칙 위반을 들어 재판 소원을 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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