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공격 목표 달성까지 계속…미군 죽음에 복수”

트럼프 “이란공격 목표 달성까지 계속…미군 죽음에 복수”

윤예림 기자
입력 2026-03-02 06:17
수정 2026-03-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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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6분 분량의 동영상 연설에서 “현재 전투 작전은 총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이번 공격 개시 이후 공식적으로 육성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공격 개시 직후인 전날 오전 2시 30분쯤(미 동부시간) 첫 번째 연설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날 미 중부사령부는 작전 중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희생을 치른 애국자들을 애도한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작전이 끝날 때까지 더 많은 희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은 전사자들의 죽음을 복수하고 사실상 (서구) 문명 자체에 전쟁을 선포한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우리와 이스라엘의 결의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틀간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등 지도부를 제거하고, 9척의 이란 함정 및 해군본부를 완전히 파괴한 것을 거론하면서 “군사 지휘부 전체가 사라졌고, 그들 중 다수는 목숨을 구하려 항복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경찰 등에는 “무기를 내려놓고 완전한 면책을 받지 않는다면 확실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그 죽음은 결코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국민을 향해서는 “이 순간을 포착하고, 용감하고 대담하게 영웅적으로 나서서 당신들의 나라를 되찾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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