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로 6연속 ‘동결’…올해 성장률 1.8→2.0%, 내년 1.8%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로 6연속 ‘동결’…올해 성장률 1.8→2.0%, 내년 1.8%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26-02-26 09:57
수정 2026-02-26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2.26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2.26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과 8월, 10월, 11월, 올해 1월에 이은 여섯 번째 금리 동결이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1400원대 중반의 고환율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 고물가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날 2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2.0%, 내년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8%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각각 제시한 1.9%보다 높으며, 정부 전망치(2.0%)와 같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1%에서 2.2%로 0.1%p 상향 조정했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축소됐으나,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낸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이번이 몇 번째 금리 동결인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