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위에 북한 인공기 쓴 유엔기후변화협약 (COP28)

‘South Korea’ 위에 북한 인공기 쓴 유엔기후변화협약 (COP28)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3-12-06 14:59
수정 2023-12-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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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수소 공정에 적극 참여하자는 상호 결의안에 참여한 국가들을 표기해놓은 게시물. 사진을 보면 두번째 줄 오른쪽에 대한민국을 뜻하는 ‘South Korea’ 위에 북한 인공기를 띄워놓았다. COP 홈페이지 캡쳐
저탄소 수소 공정에 적극 참여하자는 상호 결의안에 참여한 국가들을 표기해놓은 게시물. 사진을 보면 두번째 줄 오른쪽에 대한민국을 뜻하는 ‘South Korea’ 위에 북한 인공기를 띄워놓았다.
COP 홈페이지 캡쳐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태극기 대신 북한의 인공기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홈페이지 하단에 이번 총회 결의안을 모아둔 ‘Declaration of Intent’(의사선언) 목록을 보면재생가능한 저탄소 수소와 수소 파생물에 대한 인증 제도의 상호 인정’ 결의안에 참여하는 38개국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의 국명(South Korea) 위에 태극기 대신 북한의 인공기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대한민국 옆에 개최국 UAE가 나란히 있다.

COP28 개막 이후 일주일이 지난 6일 현재까지 일주일가량 지났음에도 해당 게시물은 수정되지 않았다. COP28은 세계 198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기관, SK E&S, 삼성전자, 포스코 등 주요 기업도 두바이 현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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