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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논란’ 화사, 경찰에서 무혐의… 오명 벗었다

‘외설 논란’ 화사, 경찰에서 무혐의… 오명 벗었다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10-04 13:58
업데이트 2023-10-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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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 뉴스1
그룹 마마무 화사. 뉴스1
대학 축제 공연으로 외설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마마무 화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진행된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학인연은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만하다”며 지난 6월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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