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3배 살충제”…수입 아보카도서 또 ‘잔류농약’

“기준치 3배 살충제”…수입 아보카도서 또 ‘잔류농약’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4-26 19:56
수정 2023-04-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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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섭취 중단, 구입처에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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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이 검출된 아보카도. 식약처 제공
잔류농약이 검출된 아보카도. 식약처 제공
시중에 판매 중인 수입 아보카도에서 또다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6일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보카도에서는 농산물에 광범위 하게 사용되는 살충제인 클로르페나피르가 초과 검출됐는데, 앞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도 티아벤다졸이 초과 검출된 바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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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회수한 페루산 아보카도 제품 정보와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회수한 페루산 아보카도 제품 정보와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해당 제품은 생산년도가 2023년인 것으로 4kg 단위로 포장된다.

클로르페나피르는 중추신경계에 독성을 나타내는데, 뇌간, 중 간소뇌다리, 속섬유막, 뇌들보, 난형 중심 등의 백질에 광범위 하게 손상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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