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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32년 공직생활 노하우’ 전국에 전파

전춘성 진안군수, ‘32년 공직생활 노하우’ 전국에 전파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10-28 14:35
업데이트 2022-10-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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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
특강에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 전춘성 군수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권역별 워크숍에서 읍면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진안군 제공)
오랜 공직생활을 거쳐 전북 진안군수에 당선된 전춘성 군수가 32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전국에 전파했다.

전춘성 군수는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권역별 워크숍에서 읍면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특별 초청으로 마련됐고 충남·호남권 읍면동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읍면장, 과장, 국장 등을 역임하며 32년간 축적된 행정경험담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진안군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소통 ▲낮은 자세 ▲열린 군수실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전 군수는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 군수는 “군민이 원하고 세대가 원하는 읍면동장의 역할은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정의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며 “이 때문에 다양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과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을 하면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 처리 결과도 반드시 알려주는 등 성실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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