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찹쌀도넛 먹던 50대 여성, 기도 막혀 사망

가족과 찹쌀도넛 먹던 50대 여성, 기도 막혀 사망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9-17 13:57
수정 2021-09-17 13: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주경찰서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주경찰서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에서 찹쌀도넛을 먹던 50대 여성이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25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자택에서 A(58·여)씨가 가족과 함께 찹쌀도넛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쓰러져 있던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찹쌀도넛을 삼키다가 기도가 막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