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영양서 사냥꾼 짐승 오인 동료 쏴 1명 사망 김상화 기자 입력 2020-12-23 08:55 업데이트 2020-12-23 09:43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0/12/23/20201223500010 URL 복사 댓글 14 영양경찰서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영양경찰서 22일 오후 10시 30분쯤 경북 영양군 일월면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나간 A(45)씨가 동행한 지인 B(46)씨를 동물로 오인해 총기를 발사했다.B씨는 인근 안동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실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23일 오전 3시쯤 사망했다.경찰은 유해조수 포획 활동을 하던 A씨가 함께 간 지인을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고 당시 B는 숲속에서 용변을 보던 중으로 전해졌다영양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