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없이 자동차에서 무예영화제 즐겨요”

“코로나 걱정없이 자동차에서 무예영화제 즐겨요”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0-10-12 14:48
수정 2020-10-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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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예액션영화제 거리두기 위해 청주와 충주 2곳에 자동차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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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엠블럼.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엠블럼.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자동차극장이 운영된다.

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회 충주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충주와 청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이소룡의 ‘정무문’, ‘맹룡과강’ 등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액션영화 70여편이 실내영화관과 온라인, 자동차극장 등을 통해 선보인다.

거리두기 차원에서 처음 마련되는 자동차극장은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과 청주문의문화재단지 등 2곳에 꾸며진다.

탄금호조정경기장 자동차극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22일은 1편, 나머지 3일은 하루에 3편씩 총 10편이 상영된다. 문의문화재단지 자동차극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하루 2편씩 총 6편이 상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무예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에서 오는 12일부터 사전예약 할수 있다. 영화 상영전에는 지역예술단체인 성악연구회 및 트레블러크루 등이 영화제를 위한 맞춤형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자동차극장이 운영되는 곳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문화재단지 인근에는 청남대, 대청호미술관, 양성산 등이 있다. 조정경기장 주변에는 국보 제205호로 지정된 ‘충주고구려비’와 국보 제6호 ‘충주탑평리 칠층석탑’ 등 문화유적이 많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자동차극장이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이 100대 정도지만 거리두기를 위해 60대 정도만 입장시킬 예정”이라며 “행사장 방역을 강화해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 기간 씨네Q 충주연수점과 온라인 상영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도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씨네Q 충주연수점은 무료, 온라인 상영은 유료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무예영화제로 지난해 8월 1회를 개최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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