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 청년전용 주거상담센터 설치

서울시-SH 청년전용 주거상담센터 설치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0-05-01 11:29
수정 2020-05-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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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하우징랩에 청년주거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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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신문DB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신문DB
청년주거상담센터는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흩어져 있는 청년 주거 정보를 종합상담하며, 청년과 함께 스스로 주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거생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센터 운영의 목표이다.

청년주거상담센터는 비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청년들의 특성을 살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챗봇, 홈페이지, 전화 등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주거 관련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및 청년주거실태조사, 청년주거 작은 연구모임, 청년 주거권 교육 등을 담당한다.

또한 청년주거상담센터는 올해 청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연구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청년주거상담센터 운영은 지난해 서울시가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시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자율예산제’ 시민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 31개 사업 중 하나다.

운영은 청년주거권 보장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이 맡는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고, 지하층이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도 열악한 경우가 상당한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청년주거상담센터를 통해서 청년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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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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