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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해외유입 4명, 지역발생 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해외유입 4명, 지역발생 4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23 10:34
업데이트 2020-04-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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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이겨 내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를 이겨 내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22일 운영 종료된 코로나19 경증 구미 생활치료센터 LG디스플레이 기숙사에서 한 의료진이 퇴원하는 경증 환자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내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란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축하를 하고 있다. 2020.4.22
구미시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으로 23일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에 이어 5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2명이 해외유입 관련으로 추가 확인돼 총 4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지역 발생이 3명, 해외유입이 1명 확인됐다.

이 밖에 부산에서 1명, 경기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을 비롯한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4명이 늘어 총 8411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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