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코로나19 의심 증상...병원 잠정 폐쇄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코로나19 의심 증상...병원 잠정 폐쇄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4-20 07:40
업데이트 2020-04-20 07: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군대전병원. 사진=뉴스1
국군대전병원. 사진=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국군대전병원이 잠정 폐쇄됐다.

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격리 병동에서 근무 중인 의료 인력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이에 군 당국은 전날 저녁부터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대전국군병원을 잠정 폐쇄했다. 해당 의료진과 접촉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 2차 검사까지 진행된 가운데,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