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인영 “경제회복 전면전…재난지원금 4월 중 지급방안 찾을 것”

이인영 “경제회복 전면전…재난지원금 4월 중 지급방안 찾을 것”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4-16 10:24
업데이트 2020-04-16 1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추경안 오늘 국회 넘어와…오늘이라도 여야 원내대표 만나길 희망”

이미지 확대
발언하는 이인영
발언하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4.1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6일 “경제 회복을 위한 전면전을 시작해야 할 때”라며 “선거가 끝난 오늘부터 경제와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대해 “총선 결과는 국난을 이기고 국민의 삶부터 지키라는 서릿발 같은 국민의 명령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넘어온다”며 “속도가 생명인 만큼 4월 중 서둘러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오늘이라도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길 희망한다. 여야가 뜻을 모아 재난지원금 지급방안에 통 크게 합의하도록 긴밀히 협의·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원내대표는 “다음 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다뤄질 수 있는 정부의 일자리 대책을 전면 지원하기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세계 경제가 셧다운에 빠진 상황에서 한국형 수출모델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안도 적극 준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