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징용 피해자 지원법 준비”… 국민 기부금 검토하는 듯

문희상 “징용 피해자 지원법 준비”… 국민 기부금 검토하는 듯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9-11-04 01:42
수정 2019-11-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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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대화나누는 문희상 의장
출국 전 대화나누는 문희상 의장 3박 4일간 일본을 공식방문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공항 귀빈실에서 수행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 의장은 ‘주요 20개국(G20) 의회 정상회의’를 참석하고 와세다대학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복원을 위한 제언’ 특별강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9.11.3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일 갈등의 핵심 현안인 강제 징용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와 한국 내 여론이 납득할 만한 지원 법안을 만들어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 의장은 법안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측의 반응을 살펴본 뒤 국회에 제출할지 신중하게 판단하기로 했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법안은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징용 소송의 피고가 된 일본 기업 외에 한국 기업이 참가하고 한국 국민의 기부금도 재원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양국 기업의 자발적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방안(1+1안)을 일본 정부에 제안했으나 거부당한 바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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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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