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소폭 절하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5일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2% 올린 달러당 6.4663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 상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내린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위안화 절상 행진을 이어 오다가 이날 5거래일만에 절하로 돌아섰다.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은 이날 기준환율이 고시된 직후인 오전 10시 17분(한국시간) 전날보다 내린 달러당 6.476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6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5일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2% 올린 달러당 6.4663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 상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내린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위안화 절상 행진을 이어 오다가 이날 5거래일만에 절하로 돌아섰다.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은 이날 기준환율이 고시된 직후인 오전 10시 17분(한국시간) 전날보다 내린 달러당 6.476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6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