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SKT·한전 손잡고 에너지산업 불 밝힌다

SKT·한전 손잡고 에너지산업 불 밝힌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1-28 23:56
업데이트 2016-01-29 02: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5000억 투자 공동 추진 협약…전기차·차세대 전력망 등 구축

이미지 확대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장동현(오른쪽 네 번째) SK텔레콤사장과 조환익(왼쪽 네 번째) 한국전력사장이 에너지 신산업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제공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장동현(오른쪽 네 번째) SK텔레콤사장과 조환익(왼쪽 네 번째) 한국전력사장이 에너지 신산업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제공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5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키운다. 두 회사는 28일 에너지 신산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해외 공동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주요 사업협력 분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 사용 ▲전남 나주 에너지밸리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신재생 에너지원과 저장장치를 융·복합한 차세대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마이크로 그리드) 공동 구축 등을 선정했다. 이 같은 사업에 2020년까지 모두 5000억원 이상을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정보통신기술(ICT)과 전력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구체화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6-01-29 19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