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보고 듣고 즐기세요]

[보고 듣고 즐기세요]

입력 2011-05-06 00:00
업데이트 2011-05-06 00: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중음악

●미스터빅 내한공연 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폴 길버트(기타)와 빌리 시헌(베이스), 팻 토피(드럼), 에릭 마틴(보컬) 등 오리지널 멤버들이 재결합해 지난 2월 14년 만에 새 앨범 ‘왓 이프’(What If)를 발매한 록밴드 미스터빅의 내한 공연. 전석 11만원. (02) 3141-3488.

●허비 행콕 내한공연 10일 오후 7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 재즈피아노의 전설 허비 행콕이 8년 만에 갖는 내한 공연. 슈퍼밴드 토토 출신인 그렉 필링게인스(키보드) 등으로 구성된 ‘이매진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한다. 6만 6000~19만 8000원. (02) 3143-5155.

■클래식·국악

●보리스 베레좁스키 협주곡 콘서트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1990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베레좁스키는 괴력의 터치로 피아노줄이 끊어진 일화로도 유명하다.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향이 함께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5만~11만원. (02)541-2512~3.

●말러의 부활1: 말러교향곡 제4번-TIMF앙상블 12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3주간 계속되는 ‘말러의 부활’ 시리즈 첫 공연. 이병욱의 지휘로 통영국제음악축제(TIMF) 앙상블이 교향곡 4번과 가곡 ‘죽은 아이를 위한 노래’를 선보인다.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3만원. (02)6303-7700.

■미술·전시

●스페이스 함 ‘새로움을 위한 변주와 다양성’전 12일까지 서초동 스페이스함. 모더니즘을 뒤엎었던 개념미술을 넘어 조금 더 쾌락적인 신개념주의 미술 작가들의 신작들이 전시된다. 김재관, 김현정, 김현숙, 김형진 등이 참가했다. (02)3475-9126.

●김명식 ‘일본풍경’전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얼굴 모습을 한 집 풍경 추상화로 유명한 김명식 작가가 지난해 1년 동안 일본에 머물면서 그렸던 풍경화들을 내보인다. (02)734-0458.

■연극·뮤지컬

●뮤지컬 ‘마리오네트’ 오픈런. 서울 여의도동 대한생명 63아트홀. 빨간 모자 소녀를 사랑한 꼭두각시 인형의 슬픈 스토리를 소재로 한 비보이 뮤지컬. 3만원. (02)789-5663.

●연극 ‘응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작가 정복근의 2011년 신작으로 ‘지원의 얼굴’ 등으로 알려진 조각가 권진규의 삶에 영향을 받아 쓴 작품. 3만~5만원. (02)765-5476.
2011-05-06 2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