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한 개인 금융 집달관은 1990년 5월2일 영국 재무부 채권과 양도성 정기예금 증서를 강탈당했는데 그 금액은 5억 2560만 달러나 되었다.
●길이 40㎝ 가장 큰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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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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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가장 큰 유지 복지류는 ‘아프리카 마오 달팽이’이다.기록상 가장 큰 달팽이는 코에서 꼬리까지 39.3㎝,무게가 정확히 900g으로 잉글랜드 이스트서식스주 허브 지방의 크리스토퍼 허드슨이 길렀다.
●동성애자 30만명 최대규모 행진
1993년 4월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들의 평등과 해방을 위한 워싱턴 행진에 약 30만명이 참가했다.이 행사는 군대내에서의 동성연애 금지법 철폐 등 미국 사회의 동성애자들에게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
●한 마을 복권 최다 당첨금
1999년 12월22일 스페인의 ‘엘체’라는 남동부 마을 주민들은 1450장의 국민복권 엘 고르도를 구입했는데 이들에게 돌아간 당첨금은 모두 2억 6200만달러였다.
●1700편의 곡을 쓴 작곡가
기록에 의하면 바로크 시대 말의 독일 작곡가인 ‘게오르크 필립 텔레만’이 가장 많은 작품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칸타타,가톨릭 미사곡,종교합창곡의 일종인 ‘모테트’성가를 1000곡 넘게 썼으며 예수 수난곡 46편,오페라 40편,서곡 600편,협주곡 50편 그밖에 여러 악기의 협연이 가능한 모음곡,4중주곡,소나타 등을 작곡했다.
●‘지하철 표’ 크기 만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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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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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신문
브라질의 주간지 보사 센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신문이다.1935년에 창간되었으며 크기는 고작 3.5×2.5㎝(가로,세로)에 불과하지만 16페이지 지면에 사진 삽화 광고 등이 실려 있다.
●오염원 찾는 ‘로봇 물고기’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은 4년에 걸쳐 백만 달러가 소요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물고기와 거의 흡사한 로봇 물고기들을 개발했다.미쓰비시 중공업이 만든 첫 모델은 무게 2.5㎏,길이 50㎝의 ‘돔’이었다.이 회사는 가상 수족관에서 사용하기 위해 이미 멸종한 물고기를 로봇으로 만드는 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의 로봇 물고기는 수질 오염원을 찾거나 해양 지도를 만드는데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터당 연비 3485㎞
프랑스 툴루즈 출신의 ‘마이크줄’팀이 설계한 자동차는 1999년 7월15일 영국 노샘프턴셔주의 실버스톤에서 열린 셸 에코마라톤에서 리터당 3485㎞의 연비를 기록했다.이 차를 운전한 주인공들은 14살 난 줄리앙 레브리강과 10살 난 티보 맬드뤼였다.˝
2004-06-10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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