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한국문화콘텐츠협회, 지역문화예술 발전 협약

부산항만공사-한국문화콘텐츠협회, 지역문화예술 발전 협약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7-27 10:14
수정 2019-07-27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항만공사는 26일 한국문화콘텐츠 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예술인에게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항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한국문화콘텐츠협회는 지역문화 예술교육, 문화행사, 도시재생, 문화마케팅, 버스킹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들의 대중문화 진출을 위해 2017년 거리문화예술협회로 출범했다.

올해 이름을 바꿨으며 전국적으로 2만5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중가요,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다양한 문화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해 부산항이 해양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