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미래전략과’ 깜짝 방문 왜?

윤병태 나주시장 ‘미래전략과’ 깜짝 방문 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12-14 13:51
수정 2022-1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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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미래 책임질 핵심부서 소통의 장
직원과 함께 간식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
“세심한 배려 사기진작에 큰도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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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8기 나주시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미래전략과에 깜짝 방문해 특별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13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8기 나주시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미래전략과에 깜짝 방문해 특별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민선 8기 전남 나주시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미래전략과에 13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깜짝 방문해 특별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윤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피자를 나눠 먹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미래전략과는 ‘미래전략’, ‘첨단산업’, ‘혁신도시지원’, ‘인구청년정책’, ‘데이터기획’ 등 5개 팀, 24명의 직원과 CCTV관제업무를 담당하는 나주시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전략과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부서로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등 국가 연계 정책사업 추진’, ‘전력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혁신도시 시즌2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 ‘16개 이전공공기관 협력’,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저출산 극복 등 인구정책’, ‘각종 통계 및 공공빅데이터 분석’ 등 나주시의 미래지향적 정책·전략 개발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윤 시장이 나주의 미래전략 핵심 사업으로 공 들이고 있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핵융합로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음이온원 시험시설, 인공태양 연구소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최우선 현안사업인 빛가람동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이 주요 소관 업무로 꼽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전략과는 나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전력 반도체 산업, 인구·청년 정책, 공공데이터 등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신설 부서지만 직급고하를 막론해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신속히 업무를 처리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윤 시장의 직원을 위한 세심한 배려는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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