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간 방문객 110만명, 3년전은 115만명
단양 도담삼봉. 단양군 제공
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단양을 찾은 관광객이 110만 241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우려에도 외지인들 발길이 이어지면서 관광 1번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는 코로나 이전과도 맞먹는 수준이다. 2019년 8월 관광객 115만3800명보다 겨우 5만여명 적다. 2020년 8월과 2021년 8월은 모두 80만명대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는 양상이다.
올들어 1월부터 8월까지 단양지역 총 관광객은 494만 3500여명이다. 관광지별 누적 관광객은 도담삼봉이 164만 4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담봉 63만 5589명, 만천하스카이워크 49만 5960명, 사인암 37만 7297명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인 고수동굴은 23만 4362명, 다누리아쿠라리움은 20만 1616명이다.
도담삼봉은 해마다 1위를 지키고 있다. 삼봉 정도전과의 인연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면서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됐다.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3박자를 갖춘 단양은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과 마케팅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지 개발 및 서비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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