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주력산업인 그린에너지 기업 등 집중 지원
전남도가 올해 지역을 빛낼 스타기업 15개 업체를 선정해 연구개발사업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리우 ▲㈜아라움 ▲㈜현농 ▲모아푸드㈜ ▲㈜화진산업 ▲㈜에쓰큐씨 ▲신우산업㈜ ▲동명산업㈜ ▲휴인㈜ ▲㈜매그나텍 ▲㈜CS에너지 ▲㈜달성 ▲㈜태화산업 ▲(유)장성테크 ▲아르고마린토탈㈜ 등 15개 업체다.
전남의 주력산업 분야인 그린에너지 기업 6개사와 바이오헬스케어소재 4개사,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4개사, 첨단운송기기 부품 1개사 순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사업관리자를 배정하고 기업 성장전략 계획 수립과 연구개발 기획 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3년간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2년간 최대 4억 원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61개 스타기업을 선정, 지원해 매출액 31%, 수출 22.7%, 고용 7% 증가 등의 성과를 올렸다.
스타기업 선정대상은 전남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명 이상과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5억 이상 400억 미만인 전남 주력산업 연관 업체로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고미경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전남 스타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경제 여건에서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전남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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