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이공계열 강세

영남이공대 이공계열 강세

한찬규 기자
입력 2020-02-11 15:54
수정 2020-0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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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기계계열이 취업률 78.8%를 달성했다.

이번 취업은 포스코, SK하이넥스, LG화학 등 학생이 만족 하는 취업처가 상당수 차지했다.

이같은 취업률은 영남이공대 만의 특화된 취업 시스템로 이룬 성과다.

먼전 영남이공대는 세계적 우수기업과 연계한 교육센터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자동화 로봇 세계1위 기업인 스웨덴 ABB사의 ‘ABB로봇센터’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독일 지멘스사의 ‘지멘스아카데미’, ‘지멘스 SMSCP 인증교육’이 대표적이다.

다음은 체계적인 기업맞춤형 교육의 제공하고 있다. 사회맞춤형반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SL 등 20개 이상의 우량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대구시맞춤형인력양성 사업을 통해서는 방학이나 야간수업 시간을 활용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또 해외취업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 요구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기계공학과 4년제 학위 수여를 받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기계계열의 취업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학교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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