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반 동상 배치, 역사기록관도 건립
충북도가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를 활용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벌인다.도는 청남대 골프장 일부 부지에 임시정부 기념공원과 역사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조각공원 개념인 기념공원에는 임시정부 수반을 지낸 여덟분의 동상이 배치된다. 이승만·박은식·이상룡·홍진·김구 등 다섯분 동상은 이미 완성됐고, 이동녕·송병조·양기택 등 세분 동상은 제작이 마무리단계다. 동상 크기는 실물 1.5배다.
청남대에 조성되는 임시정부 기념공원에 배치될 김구 선생 동상. 충북도 제공.
김구 선생 기록화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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