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개서-안전사각지대 해소

완주소방서 개서-안전사각지대 해소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9-01-29 09:21
수정 2019-0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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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소방서가 2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도비 96억원을 투입해 삼례읍 66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93㎡ 규모로 완주소방서를 건립했다.

완주소방서는 소방행정과와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등으로 구성됐다. 출동부서는 119 구조대 1곳, 119안전센터 4곳, 119 지역대 4곳으로 편성됐다.

소방서에는 소방공무원 183명이 근무하며, 공무직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업무를 지원한다. 펌프차 8대와 구급차 7대, 물탱크차 2대, 사다리차 1대, 화학차 1대 등 차량도 배치됐다.

그동안 완주지역에는 소방서가 없어 전주 완산소방서와 덕진소방서가 화재 진압과 구급·구조업무를 대신했다.

송하진 지사는 “완주소방서 신설을 시작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차 배치 확대, 긴급출동 골든타임 확보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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