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꼬막 생산량 회복 위해 전력 다해야 촉구

전남도의회, 꼬막 생산량 회복 위해 전력 다해야 촉구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19-01-26 00:01
수정 2019-01-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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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남 ‘참꼬막 양식장’ 현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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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꼬막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 황산면 참꼬막 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꼬막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 황산면 참꼬막 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도의회가 전남 지역의 꼬막 생산량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 해남군 황산면 참꼬막 양식장을 방문해 양식장 곳곳을 둘러보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전남의 꼬막 생산량은 2005년 연간 1만 5000t에 달하다 최근 2000t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번 방문은 이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생계보장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으로 연간 1만여t의 꼬막을 수출한 이래 어미꼬막 자원이 급감했고 최근까지도 과거 생산량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도는 어민들에게 꼬막 치패 구입비를 지원하고, 꼬막 종자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고흥, 보성, 강진, 장흥, 함평 등에 ‘꼬막 인공종자 중간 육성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지 확인에 나선 농수산 의원들은 동행한 도 관계자들에게 꼬막 종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꼬막종자의 생존율 제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종자배양 확대를 위한 ‘벌교꼬막 종묘배양장’ 인수방안 검토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성일 농수산위원장은 “꼬막 양식장 현안 문제가 해결돼 꼬막 어획량도 늘고 어민들의 소득에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농수산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농어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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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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