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울산항에 선박용품 배달하는 드론 뜬다

7월부터 울산항에 선박용품 배달하는 드론 뜬다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1-17 12:47
수정 2019-01-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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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울산항에 선박용품을 배달하는 드론이 뜬다.

울산시는 ‘해상선용품 드론 운송시스템 구축 사업’(주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항에 이동형 드론 터미널을 구축한 뒤 선착장에서 선박으로 드론을 활용해 선박용품을 신속히 운송하는 사업이다.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후 상업 운영도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선용품 드론 운송시스템 시범운영을 총괄하고, 수요 발굴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인 유시스와 네온테크는 드론을 제작 공급한다. 선용품 드론 배달·관제 시스템은 유시스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선용품 운송 드론시스템 테스트베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구축한다. 반경 2km 이내 정박한 선박에 드론으로 선용품을 운송하게 된다.

드론 배달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드론 본체에 탑재해 기상이나 운송 조건 등 환경 제약을 최소화했다.

울산은 드론 제조를 비롯한 소재,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이 집적돼 산업용 드론산업을 발전시킬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물류 드론 외에도 세관용 감시, 환경 감시, 해양 감시 등의 다목적 산업용 드론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드론산업 산학 연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 드론 전문 기업과 공동과제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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