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까지 2조 9000억원 투입해 전략산업 키운다

광주시, 2022년까지 2조 9000억원 투입해 전략산업 키운다

최치봉 기자
입력 2018-10-09 09:13
수정 2018-10-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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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오는 2022년까지 2조9000억원을 투입해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37조7000억원의 매출액과 2만3800여명의 고용창출에 창출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5개 자치구와 기업,혁신도시이전 기관,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산업 분야 혁신성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4년간 에너지신산업 9300억원, 자동차산업 5300억원, ICT(정보통신기술)융합산업 4700억원, 의료산업 32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은 800억원·656명, 자동차산업은 3조2000억원·8119명, ICT(정보통신기술)융합산업은 1조원·4500명, 의료산업은 8000억원·3000명 등의 매출과 고용 창출을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 가전산업에 1200억원(매출 1200억원, 고용 창출 411명), 광산업 3600억원(1조원, 4487명), 뿌리산업 600억원(5000억원, 1000명), 공기산업 1200억원(2000억원, 1670명) 등을 투입한다.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완성차 공장 유� � 등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전산업은 다른 산업 간 협업을 통해 스마트가전산업을 발전시키고, ‘AI와 융합기술 개발’ 등 특화분야 혁신기반을 확대한다. 에너지신산업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에너지 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에너지 신산업 특화산단 조성’을 추진한다. 의료산업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한국치의학연구원 유� � ‘안과·광학 의료기기 글로벌화 지원’ 등으로 규모 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한다.

뿌리산업은 기존 재래 생산방식을 탈피한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정기술 개발’과 ‘기존 기술의 고도화’ 등으로 고용 효과를 늘린다. ICT산업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창업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공기산업의 경우 공기산업진흥원 설립과 공기산업 사업화 및 기술 지원을 꾀한다.

시는 앞으로 기업, 대학, 전문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해 산업별 육성전략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매월 ‘전략산업 분야 혁신성장 협의회’ 기획 책임자 회의를 개최해 신산업 추가 발굴 및 국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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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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