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남 9개 시·군, 진주~광양 전철 조기착공 등 건의

경남·전남 9개 시·군, 진주~광양 전철 조기착공 등 건의

강원식 기자
입력 2018-07-27 12:18
수정 2018-07-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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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남해고속도로 구간 선형개량과 국도 2호선·9호선 확장, 진주~광양 구간 철도 전철화 조기착공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27일 경남 진주시에서 지난 26일 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회의를 갖고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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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참석 단체장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참석 단체장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남해고속도로 사천IC~순천JC 구간 선형개량 및 확장, 국도2호선·19호선 확장, 진주역~광양역 구간 철도 전철화 조기 착공 등의 정책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민선 7기 시작에 맞춰 제5대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5대 협의회장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만장일치로 뽑혔다. 임기는 2020년 7월까지다.

4대 협의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이 영호남 동서통합에 앞장서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국토 남부 경제·생활권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남해안 남중권 지역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된 행정협의회다. 협의회에는 경남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과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그동안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생활체육 및 문화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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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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